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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입니다.
이번에 양궁 여자 단체전은 10연패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석권할 선수들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파리올림픽 양궁 경기 일정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출전선수는 여자3명, 남자 3명입니다.
양궁 경기에 걸린 메달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입니다.
파리와의 시차가 7시간이 나다 보니 주요 경기들은 한국시간으로 밤~새벽에 열립니다.
일정 | 종목 | 출전선수 |
7/28(일) 21:38 ~ | 여자단체 준준결승 ~ 메달전 |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
7/29(월) 21:38 ~ | 남자단체 준준결승 ~ 메달전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
7/30(화) 21:36 ~ | 남자 개인전 | 김우진 |
7/31(수) 21:36 ~ | 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 이우석, 남수현 |
8/1 (목) 02:16 ~ | 남자 개인전 | 김제덕 |
8/ 2 (금) 00:14 ~ | 여자 개인전, 남녀 혼성전~메달전 | 전훈영, 임시현, 임시현+김우진 |
8/ 3 (토) 21:33 ~ | 여자 개인 메달전 |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
8/ 4 (일) 21:33 ~ | 남자 개인 메달전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
파리올림픽 양궁경기는 28일 남, 녀 단체전을 시작으로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세계랭킹 선수들이 대부분인 만큼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최소 3개의 금메달을 예상해 봅니다.
2. 파리올림픽 양궁 출전선수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것이 올림픽 금메달 획득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들 하죠?
지난 도쿄올림픽에 이어 재출전한 선수들도 있고 새롭게 세대교체가 된 선수들도 있습니다.
1. 여자 대표팀
✅ 임시현 ▶▶▶프로필 더 보기
현재 세계랭킹 2위이면서 대표팀선발 1위를 차지한 임시현 선수입니다.
21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양궁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해 봅니다.
✅ 전훈영
현재 세계랭킹2위이면서 대표팀선발 2위를 차지한 선수입니다.
최근의 양궁 월드컵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이번에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남수현
대표팀 막내 남수현 선수입니다.
2024년 1차 대표팀 평가전에서 4위, 2차 최종 평가전에서 3위를 기록해 대표팀으로 최종 합류했습니다.
막내 답지 않은 차분함과 실력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해 봅니다.
2. 남자 대표팀
✅ 김우진 ▶▶▶프로필 더보기
2016년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합니다.
올림픽 3연패보다 대한민국 대표팀 3연속 선발이 더 어렵다는 것...
그의 포부답게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의 메달획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김제덕 ▶▶▶프로필 더보기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김제덕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2연패에 도전하는 김제덕 선수가 이제 20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개구진 얼굴과 달리 실력으로 모두를 압살하는 김제덕 선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이우석 ▶▶▶프로필 더보기
올림픽 출전은 이번이 처음인 이우석 선수입니다.
김우진, 김제덕 선수보다 올림픽 출전이 늦은 감이 있지만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실력이 검증된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첫 출전에서 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3. 역대 올림픽 양궁 성적
1984년 LA올림픽 여자 개인 금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은 이번에 10연패에 도전합니다.
4.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차이점
✅활의 구조
● 리커브(Recurve bow): 전통적인 활로 활 끝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활을 당깁니다.
● 컴파운드(Compound bow): 활 끝에 도르래가 장착되어 있어 작은 힘으로도 활을 당길 수 있습니다. 기계식 활입니다.
✅ 쏘는 방식
● 리커브: 손가락 힘으로 활을 당깁니다.
● 컴파운드: 릴리션이라는 장비를 이용해 활을 당깁니다.
✅ 화살 궤적
● 리커브: 화살이 포물선 형태로 날아갑니다.
● 컴파운드: 화살이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갑니다.
✅ 경기 거리
● 리커브: 70m
● 컴파운드: 50m
✅ 올림픽 종목
리커브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지만, 컴파운드는 아시안게임에서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렇듯 리커브와 컴파운드는 활의 구조, 쏘는 방식, 화살 궤적, 경기 거리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양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이며,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가지 종목으로 나뉩니다.
리커브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반면, 컴파운드는 도르래가 부착된 기계식 활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활의 구조, 쏘는 방식, 화살 궤적, 경기 거리 등이 다릅니다.